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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제그마요' 생활연기도 빛난 新 로코여신..'성공적'

  • 입력 2021.01.13 10:21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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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캡처

[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송하윤의 생활연기가 빛났던 '제그마요'가 종영했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 연출 오미경, 제작 코너스톤픽쳐스, 이하 ‘제그마요’) 최종회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서지성(송하윤 분)의 인생을 뒤흔든 조상신 냉장고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고, 서지성은 상상초월 위기에 부딪혔지만 이를 극복, 새로운 일을 찾고 정국희(이준영 분)와의 사랑도 행복한 결말을 맺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제그마요'에서는 송하윤의 활약이 눈부셨다. '찐 친구들'과의 찰떡 케미스트리부터 직장인의 폭풍 공감을 부르는 헤피소드까지, 송하윤의 생활 연기가 무르익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얼굴에 수화기 분말을 뒤집어 쓰거나 정국희 앞에서 만취 주정을 부리는 망가짐까지 사랑스러워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에 더없이 안성맞춤이었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한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지난 12일 종영했다. 송하윤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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