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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남녀] 김보성-예지원, 흥미진진했던 두 배우의 마지막 여행기

  • 입력 2014.06.09 15:51
  • 기자명 한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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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방송될 [여행남녀]에서는 김보성이 이탈리아 카타니아에 도착해 야심차게 먹방을 선보인 후 잠시 쉬어가려고 잔디에 앉은 찰라 개똥으로 인해 축축해진 엉덩이를 보며 당혹스러워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당황한 것도 잠시, 똥 밟는 것은 길몽이라고 생각해 트라파니로 이동 중에 들린 휴게소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이탈리아를 지나 세계 일주를 꿈꾸며 구매한 복권의 결과는 과연?

한편, 예지원은 한 여름에 얼어 죽을 뻔한 사연이 공개된다. 

시칠리아에 오면 에트나 화산을 꼭 가야 한다는 초밥집 사장님의 말에 예지원은 에트나 화산 정상을 향해 떠났다.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될 만큼 눈부신 에트나 화산의 풍경에 반한 것도 잠시, 에트나는 몹시 추웠다. 예지원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달리기도 하고 춤도 추며 노래를 불렀다. 이런 그녀의 끼에 제작진은 더 힘들어 했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자아낸다.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낸 김보성, 예지원의 여행남녀 마지막 회는 오늘(9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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