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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품절녀 대열 합류..8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 입력 2020.08.31 12:11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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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강소라가 오늘(29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강소라의 결혼 소식은 앞서 강소라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로 먼저 소식을 전했고, 이어 소속사 측 역시 공식 입장으로 확인한 바 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함에 따라 예식을 취소하고 직계가족만 참여한 간소한 자리로 대신한다. 예비 남편은 8살 연상의 한의사로 알려진다. 비연예인인 상대 측을 고려해 모든 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강소라는 지난 17일 팬 카페를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다"며 "어느덧 데뷔한지 11년 됐다. 11년 동안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덕에 여기까지 힘내서 올 수 있었다. 제가 8월 말에 결혼을 하게 됐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강소라는 동국대 연극학과 출신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 영화 '써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닥터 이방인', '미생',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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