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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AOA 벗고 새출발..신생 그레이트엠 손잡고 복귀 시동

  • 입력 2020.08.22 15:41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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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연예계 복귀 시동에 박차를 가한다. AOA로 함께한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상무로 재직했던 김영선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그레이트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초아의 복귀가 사실화 됐다. 

21일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초아가 최근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초아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초아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초아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초아는 지난 2012년 AOA 메인 보컬로 데뷔,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가수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특유의 밝은 매력을 뽐내며 사랑 받았으나 2017년 6월 AOA를 탈퇴, 연예계 은퇴가 사실화됐다. 이후 3년간 두문불출하던 초아가 지난 11일, 최근 방영 중인 KNS2 '그놈이 그놈이다' OST에 참여하면서 활동 복귀에 힘이 쏠린 바 있다.

초아는 소속사를 통해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진심을 담아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트엠의 김영선 대표는 FNC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이자 상무 출신으로, AOA를 비롯해 FT아일랜드, 씨엔블루, SF9 등의 그룹은 물론 배우 정해인의 발굴, 기획에도 참여한 인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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