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가수 카더가든(Car, the garden)과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민혁이 다음웹툰 '취향저격 그녀' 컬래버레이션 주자로 낙점됐다. 

20일 TOON STUDIO, 느을은 "카더가든이 '취향저격 그녀' 컬래버레이션의 네 번째,  몬스타엑스 셔누와 민혁이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라며 "셔누와 민혁은 현재 녹음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취향저격 그녀'는 로즈옹 작가의 작품으로, 입학 첫날 첫눈에 반한 호찬 선배와의 콩닥콩닥 로맨스를 기대하는 해닮과 타인의 시선을 피해 비밀리에 '얼스'라는 이름의 뷰튜버로 활동 중인 찬열의 비밀스러운 동거 라이프를 그린 웹툰이다. 다음웹툰에서 평점 9.9,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독자들의 사랑과 함께 현재 시즌2까지 완결됐다. 

앞서 발매된 B1A4 메인 보컬 산들의 '취기를 빌려'와 GRAY(그레이)가 직접 프로듀싱한 'STAY THE NIGHT (Feat. DeVita)'이 웹툰의 감동과 재미를 증폭시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고, 뛰어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믿고 듣는 '감성 발라더'로 손꼽히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세 번째 가창자로 참여해 오는 23일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을 발매한다. 

이어 허스키한 보이스의 소유자 카더가든과 평소 그룹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예고한 몬스타엑스 셔누, 민혁이 가창자로 합류해 기대가 모인다. 

특히 TOON STUDIO, 느을 관계자는 "'취향저격 그녀' 컬래버 음원을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기존에 기획했던 곡에 추가 라인업을 꾸려 더 많은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카더가든과 몬스타엑스 셔누, 민혁이 가창한 '취향저격 그녀'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오는 9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