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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정준영-정유미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

  • 입력 2014.05.30 15:05
  • 기자명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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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토)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포카·구리만의 특별한 이별을 준비하라’는 미션카드를 받은 정준영·정유미 부부. 두 사람은 신혼집에 있는 물건 중 각자 마음에 드는 것 하나씩만 나눠 갖고, 나머지 물건들은 지인들에게 팔아 좋은 일에 쓰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과 함께 했던 정준영의 절친 김정환, 최태준, 블락비 지코, 그리고 사위 정준영을 예뻐했던 장모님,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남궁민·홍진영 부부까지 이번 미션에 참여했다.

특히, 친구들 각자에게 필요한 것 중심으로 추천하는 맞춤형 판매부터 구매 의욕 상승 시키는 입담과 가격 흥정까지, 지켜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정준영의 판매 노하우가 소개된다.

이밖에 9개월 동안 함께 하며 추억을 만든 장소에 찾아간 두 사람의 모습도 그려진다. 첫만남 장소이자 마라톤 연습 장소였던 초등학교에서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하는 두 사람.

처음부터 끝까지 ‘포카·구리’답게 에너지 가득하고 웃음 넘쳤던 정준영·정유미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31일(토)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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