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today현장] '위플레이2', 강호동→JR "환상 케미 기대하셔도 좋다"

  • 입력 2020.06.30 20:40
  • 기자명 이은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위플레이’가 이번 시즌에서는 대왕조개의 저주와 맞선다.

‘위플레이’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갑작스럽게 펼쳐지는 대규모 스케일의 게임을 즐기는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새 멤버 JR(‘뉴이스트’ 김종현) 합류와 함께 시즌2로 돌아왔다. ‘위플레이2’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의 퀘스트 표류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30일 저녁 유튜브 생중계로 엔큐큐(NQQ) ‘위플레이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이 참석했다.

먼저, 멤버들은 각자의 역할을 소개했다. 강호동은 "‘순돼’를 맞고 있다. 순수 돼지"라며 "게임은 '쪼렙'이지만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은 순수 돼지"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근은 "하성운과 JR의 보좌를 맡았다"고 밝혔고, 하하는 "이런 게임 경력이 많아서 나름 만렙이다. 하성운, 종현이 젊은 피를 맡고 있는데, 형님들과 젊은 피들 사이에서 오작교,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즘 예능 대세 정혁은 특유의 캐릭터를 살린 소개로 "나는 겁이 없는 사람이다. 나름 뛰어난 두뇌 전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열정도 1등"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하성운은 "몸으로 하는 민첩함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또 JR은 "막내로 새롭게 영입됐다. 잘하려고 하는데, 허당"이라면서도 "멤버들과의 환상의 케미스트리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오리지널 에이스로 통하는 하성운은 새 멤버로 합류한 JR에 대해 “시즌1에서 딘딘 형과 있으면서 같이 팀워크를 맞추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내면서 “JR과는 같이 막내고 동갑이어서 뭔가 통할 것 같고 제가 편할 것 같아서”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기대할 만한 멤버 조합으로 하성운은 “정혁과 JR이 뭔가 해낼 것 같다.”고 예측했고, 하하는 “둘이 꽈당 커플로 활약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시즌2에 대해 하성운은 “엄청난 귀여움이 들어있고 엄청난 게임들이 있다. 시청자들이 상상하지 못한 게임들과 신기한 것들이 있다. 제일 큰 포인트는, 처음에 봤을 때는 막막한데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엔 해낸다는 것, 그게 제일 큰 포인트인 것 같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위플레이2’는 엔큐큐(NQQ)에서 7월 4일(토) 오후 7시 45분, 스카이(SKY)에서 7월 5일(일) 오후 7시 45분에 각각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skyTV]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