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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스쿨] 김경호, '왕따' 경험 잊고 소중한 학창시절 남기고파

  • 입력 2014.05.10 14:07
  • 기자명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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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록커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학교로 돌아간다.

오는 10일(토) 밤 11시 15분 첫 방송하는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백투더스쿨(Back to the School)]에는 김경호가 제 2의 학창시절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다.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백투더스쿨(Back to the School)]은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6인의 스타들이 주어진 이틀 동안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생이 되어 생활하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김경호가 순탄치 않은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은 타 방송을 통해 몇 차례 알려진 바 있다. 왕따 경험부터 부모님과의 갈등까지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학창시절을 보냈던 것. 그렇기에 조심스러울 수 있었던 출연 제안임에도 김경호는 오히려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백투더스쿨(Back to the School)]을 통해 학생이 된 김경호는 록커로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선생님을 당황시키기 일쑤였다고 한다. 이 외에도 분홍색을 좋아하는 등 의외로 섬세한 취향을 가진 김경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촬영하는 내내 같은 반 친구들의 모습을 틈틈이 사진으로 남기며 학생들과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려고 했다는 후문이다.

[백투더스쿨(Back to the School)]은 오는 10일(토) 밤 11시 1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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