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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밴드' 애프터문, 신곡 'I Want It All'로 가요계 출사표

  • 입력 2019.11.25 09:55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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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밴드 결성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애프터문(케빈오·최영진·이종훈)이 드디어 정식 밴드를 결성하고 신곡과 함께 가요계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다.

애프터문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곡 'I Want It All'을 발표한다.

'I Want It All'은 스트레이트한 밴드 사운드와 케빈오의 아련한 목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곡. 기타와 보컬을 맡은 케빈오를 중심으로 드럼 최영진, 베이스 이종훈이 뭉친 애프터문은 'I Want It All'에 자신들의 색을 가득 담아냈다는 귀띔이다.

애프터문은 "'I Want It All'은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며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차가운 겨울이 온 것처럼 계절은 바뀌고 시간은 흘러간다. 그렇게 쌓여가는 추억들을 붙잡고 싶어, 다시 한번 '너의 모든 것을 원해'라고 외치듯 노래했다"고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런 감정들을 노래에 녹여냈으니,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며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밴드 애프터문은 JTBC '슈퍼밴드'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케빈오, 최영진, 이종훈으로 구성됐다. 그중 프런트맨 케빈오는 애프터문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할 계획. 그는 오는 30일 첫 단독 콘서트 'Here&Now'를 열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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