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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추가분 없이 종영..故설리 애도 "함께한 시간 영광"
윤희정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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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1  18: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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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2 '악플의 밤'

[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JTBC2 '악플의 밤'이 결국 추가 방송분 없이 지난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을 확정 지었다.

JTBC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JTBC2 '악플의 밤'은 지난 11일(금)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고 밝혔다.

앞서 출연자로 함께한 故설리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많은 누리꾼들은 프로그램 폐지를 강하게 요구했고, 결과적으로 프로그램 측이 폐지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악플의 밤'은 애초 늘 대중의 평가를 받는 스타들의 고충을 토로하는 속풀이 장이 될 것을 기대했지만 출연자는 자신을 향한 신변잡기식 악플을 다시 접하게 되고 거기에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입장을 밝히게 되는데, 방송 예능프로그램인 만큼 소위 '쿨하다'는 이미지 메이킹을 무시할 수 없고 지극히 개인적인 상처로 재미를 추구한다는 것에 비판을 받은 바 있다.

故설리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향한 논란이 되었던 여성의 브래지어 착용에 관해 "(착용은) 개인의 선택", "악세서리와 같다."는 등의 소신을 밝혔는데 공교롭게도 이는 또 다른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특히 지난 주 '악플의 밤'은 故설리가 참여하지 않은 채로 녹화를 진행했는데, 녹화 당일인 14일 故설리의 비보가 전해지면서 대중은 프로그램을 향해 더욱 큰 공분을 드러냈고 프로그램 폐지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당시 '악플의 밤' 측은 다음 회 예고편을 홈페이지 및 VOD 서비스에서 삭제했고, 이후 결방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전해졌지만 결국 여론의 중론에 이미 촬영을 마친 분량도 방송하지 않는 채로 지난 1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선언했다. 

'악플의 밤' 측은 "'악플의 밤'은 대표 MC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이후 제작방향에 대한 고민 끝에 고인의 부재 하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프로그램 제작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故설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이하, '악플의 밤' 측의 공식입장 전문.

JTBC2 '악플의 밤'은 지난 11일(금)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됩니다. 

'악플의 밤'은 대표 MC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이후 제작방향에 대한 고민 끝에 
고인의 부재 하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프로그램 제작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故설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악플에 경종을 울린다는 기획의도에 공감해 주시고,
'악플의 밤'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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