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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김병만 사격달인 변신, 진종오 선수도 인정

달인 김병만 이번엔 사격이다! 미션도전 ‘기대만발’

  • 입력 2012.02.26 14:45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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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사격달인에 도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2 ‘자유선언 토요일 가족의 탄생’ 25일 방송분에선 168시간의 위대한 도전으로 사격미션에 도전하는 MC들의 활약이 방송됐다.1단계 미션은 10미터 밖에서 캔 맥주 맞히기, 2단계는 10미터 밖에서 요구르트 병 맞히기, 3단계는 10미터 밖에서 움직이는 풍선을 맞히는 미션이 주어졌다. 마지막 4단계는 가장 어려운 초크 맞히기. 각자 맡은 4단계까지 성공해야 미션완수가 되는 것. 이날 사격미션에 성공하면 유기동물 보호소에 안전한 울타리를 기부할 수 있게 된다.먼저 세계 랭킹 1위인 진종오선수가 사격 시범을 보인 뒤 MC들의 대결이 이어졌다. ‘달인’코너를 통해 독침 쏘기나 새총 쏘기 등의 놀라운 기술을 선보인바 있는 김병만은 미션도전에 앞서 누가 어느 단계의 미션을 맡을 것인가를 정하는 사격 대결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김병만의 특유의 집중력과 근성을 발휘해 먼저 과녁을 향해 총을 겨눴다. 아깝게 7점과 6점 사이에 꽂혔지만 진종오 선수는 “처음 쏘신 것 치고는 정말 잘하신 것 같다”고 칭찬을 보냈다. ‘달인’코너를 통해 다져온 특유의 집중력과 기술이 빛을 발한 것.

이어 도전한 노우진은 3점을 얻었으며, 과녁을 맞히기 전에 몰래 꼼수를 써서 점수를 조작하려 했던 이휘재는 정작 제일 잘 나온 점수를 얻고도 실격처리 되고 말았다. 결국 MC대결의 승리는 김병만에게 돌아갔다. 노우진과 이휘재는 서로 쉬운 미션을 맡고자 김병만에게 잘 보이려고 경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고 결국 이휘재가 1단계를, 노우진이 2단계를 맡게 됐다. 어려운 단계인 3단계는 김병만이 도전하게 됐으며 4단계는 진종오 선수가 맡게 됐다.

다음 주 펼쳐질 김병만의 사격도전에서 그가 또 어떤 깜짝 놀랄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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