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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트, 15일 두번째 싱글로 초스피드 컴백..'열일 행보'

  • 입력 2019.05.07 16:28
  • 기자명 이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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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건봉 기자] 걸그룹 밴디트가 활동 종료 12일 만에 초스피드 컴백한다.

7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밴디트(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가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드라마틱(Dramatic)’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밴디트는 지난달 첫 번째 싱글 앨범 ‘밴디트, BE AMBITIOUS!(밴디트, 비 앰비셔스!)’를 발매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후 타이틀곡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지난주 약 4주에 걸친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밴디트는 12일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했다. 데뷔 활동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라이브 및 퍼포먼스 실력을 과시한 만큼,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동시에 높아질 전망이다.

첫 앨범을 통해 신비롭고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밴디트가 이번엔 어떤 장르의 음악과 콘셉트로 컴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더불어 밴디트는 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이돌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선후배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는 소속사 선배 청하가 함께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청하와 밴디트는 녹화 내내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

한편, 밴디트는 컴백 당일까지 신곡 막바지 작업 및 무대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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