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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 하나' 신예 손세빈,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체결!

  • 입력 2014.03.28 11:38
  • 기자명 정영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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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손세빈이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최근 손세빈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신인 임에도 불구 탄탄한 연기력에 재능까지 많은 친구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손세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펼쳐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이에 손세빈은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안정된 보금자리를 찾은 느낌이다”며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힘찬 각오를 다졌다.

손세빈은 2009년 드라마 ‘멈출 수 없어’로 데뷔한 이후 30여 개가 넘는 각종 CF와 드라마 ‘세자매’, ‘커피하우스’, ‘두 여자의 방’, 영화 ‘너는 펫’, ‘도시의 풍년’,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해 다방면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출신에 2012 미스에코 퀸을 수상한 이색 경력을 갖고 있어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음을 입증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현재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한윤찬(이태곤 분)의 사업적 조력자로 이지적이면서도 냉철한 커리어우먼 은실장 역을 맡아 ‘슈퍼 조력자’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편 손세빈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신생 기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는 신선한 신인배우 발굴과 기존배우 영입은 물론 식∙음료 및 문화∙공연 사업 투자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특색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위상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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