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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이 직접 부른 ‘오늘이 지나면’ 방송 통해 깜짝 공개

  • 입력 2014.03.27 16:24
  • 기자명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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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직접 부른 OST ‘오늘이 지나면’ 화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안준용, 제작 레이앤모)의 새로운 OST 김현중의 ‘오늘이 지나면‘(작사 작곡 김창락 임광욱 등)이 어제(26일)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되었고, 뒤이어 실력파 보컬 지아의 ‘그날까지 안녕’이 오늘(27일)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을 통해 정식으로 출시된다.

김현중의 ‘오늘이 지나면’은 극 중 본인이 맡은 배역인 정태의 테마로 김현중의 감미로운 보컬이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아픔과 아쉬움을 노래했다. 김현중의 OST 음원은 4월2일 정식 공개될 예정이라고.

오늘 공개되는 지아의 ‘그날까지 안녕’은 가야(임수향 분)의 테마로 가슴을 울리는 지아의 감성 보컬이 ‘감격시대’에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덧입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날까지 안녕’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김형석과 신승훈의 ‘I Believe’, 임창정의 ‘Love Affair’, ‘별이 되어’,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등을 함께 작업한 작사가 양재선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가야의 그리움과 슬픔을 고스란히 담아내 지아 표 발라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고. 특히 “내 작은 세상에 빛나고 있는 단 한 사람”, “내 느린 걸음이 꼭 그대에게 닿을 거야”, “다시 사랑할 테니 그날까지 안녕”과 같은 가사는 정태를 향한 가야의 외롭지만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한다.

한편 정태와 황방, 일국회의 전면전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는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22회는 오늘(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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