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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함박웃음 단체포스터 공개..기대↑

  • 입력 2018.09.05 10:54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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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KBS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가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따뜻한 가족드라마를 보여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이 전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최수종, 유이, 이장우를 비롯해 정재순,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이혜숙, 진경, 박성훈, 정은우, 윤진이, 나혜미 등 작품을 이끌어갈 주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환한 함박웃음과 함께 보는 이들의 행복지수 마저 120% 상승시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급상승 시킨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에는 가을감성이 느껴지는 배경과 함께 브라운 톤 커플 시밀러 룩을 입고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유이(김도란 역)-이장우(왕대륙 역)의 ‘커플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할머니 정재순(황금병 역)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두 형제 이장우-정은우(왕이륙 역)의 모습이 든든함을 자아내는 한편, 이들 뒤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아버지 박상원(왕진국 역)과 어머니 차화연(오은영 역)의 모습은 훈훈한 가족애의 정석을 보여준다.

사이좋은 모녀의 즐거운 한때를 포착한 임예진(소양자 역)과 나혜미(김미란 역)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특히, 나혜미는 유이와 극중, ‘현실자매’ 케미를 바탕으로 톡톡 튀는 매력발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아버지의 부재에도 불구, 번듯하게 성장한 박성훈(장고래 역)-윤진이(장다야 역) 남매와 어린 두 남매를 지금껏 홀로 키워낸 어머니 이혜숙(나홍실 역), 순수한 낭만을 간직한 백만장자 미망인 진경(나홍주 역)의 모습은 크고 작은 삶의 생채기에도 불구, 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를 보듬으며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치유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전개의 핵심 축으로써 작품의 전반적인 방향키를 쥐고 있는 최수종(강수일 분)은 앞서,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예고된 파란만장 삶과 상반된 행복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또한, 사슴과도 같은 커다란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 등이 딸로 분할 유이와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들이 펼쳐낼 역대급 ‘부녀케미’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 속, 출연진의 화기애애한 모습처럼 촬영현장에서도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서로의 가족이자 조력자가 되어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고 전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가까이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지낸 진짜 ‘내편’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할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천만번 사랑해’, ‘내사랑 내곁에’, ‘오자룡이 간다’, ‘불어라 미풍아’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매리는 외박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완벽한 아내’, ‘란제리 소녀시대’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현재 방영중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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