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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체리온탑', '팝스 인 서울'서 4인 4색 매력 발산

  • 입력 2018.08.30 17:44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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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신인 걸그룹 ‘체리온탑’(CHERRY ON TOP)이 ‘팝스 인 서울’에 출연해 4인 4색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차세대 유망 걸그룹으로의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체리온탑’은 유, 이안, 윤슬, 나예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데뷔곡 'HI FIVE(하이 파이브)'의 뮤직비디오가 5일 만에 총 조회수 11만을 돌파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에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신인가수들을 알아보는 온 더 라이즈(On the Rise)코너에 출연해 멤버들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매력 어필에 나섰다.

리더 유는 “첫째 보조개를 맡고 있다.”며 "엄지손가락이 많이 휘어져서 종이를 끼울 수 있다.”며 엉뚱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고등학생 때 치어리더를 했었다. 콘서트를 한다면 치어리딩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개인기는 입 다물고 노래하기로 타이틀 ‘하이파이브’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안은 “멤버 중 키가 가장 크고 눈동자가 새까맣다”며 윙크 포즈로 매력 어필을 했고, “재미있게 다이어트하기 위해 복싱을 한다.”며 복근을 공개해 걸크러쉬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수준급 댄스 실력과 배우 송일국의 아들인 송만세의 성대모사를 선보이기도.

윤슬은 “한 쪽만 보조개만 있다. 어릴 적에는 스트레스였는데 이후 매력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고, 노래하는 목소리가 특이하다며 꿀성대로 ‘You should be here(유 슈드 비 히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인기로는 영화 ‘인사이드아웃’에 나오는 슬픔이를 표현해 귀여움까지 더했다.

막내 나예는 본명은 황예리로 ‘나는 예리다’를 줄여서 ‘나예’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그룹 내 힘을 담당하고 있어 별명이 ‘토르’이며 작은 치아가 매력포인트라고 전했다. 개인기는 만화 ‘도라에몽’에 나오는 퉁퉁이와 만화 ‘심슨네 가족들’에 등장하는 ‘마지심슨’, 만화 ‘아따아따’의 ‘단비’ 캐릭터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별명이 화음요정으로 멤버들과 지오디의 촛불 하나를 부르며 화음을 쌓는 등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마무리로 지난 10일 발매된 데뷔 싱글 ‘하이파이브(HI FIVE)’를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체리온탑’의 첫 데뷔곡 ‘하이파이브’는 신나고 경쾌한 투스텝 게러지 스타일의 유니크한 리듬바운스가 돋보이는 팝 스타일의 곡이다. 함께 뛰어 노는 장면이 연상되는 희망찬 가사를 통해 ‘체리온탑’만의 통통 튀는 매력에 신나는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슈퍼루키 ‘체리온탑’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여 앞으로 펼칠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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