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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TS엔터와 전속계약 만료..B.A.P 5인체제 개편

  • 입력 2018.08.23 16:14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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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B.A.P가 방용국을 제외한 5인 체제로 향후 활동한다.

TS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 8월 12일부터 TS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 온 B.A.P의 방용국 씨가 지난 2018년 8월 19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방용국 씨 본인 및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B.A.P는 방용국 씨의 전속계약 종료로 인한 탈퇴로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5인 체제로 지속되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당사 역시 B.A.P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활동은 멤버 보강없이 기존의 5인체제로 유지될 것임을 알렸다.

이로써, B.A.P도 아이돌 7년 징크스를 넘지 못하고 데뷔 7년 만에 5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이하, TS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1년 8월 12일부터 TS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 온 B.A.P의 방용국 씨가 지난 2018년 8월 19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방용국 씨 본인 및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그동안 함께 해 온 방용국 씨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행보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

또한 B.A.P는 방용국 씨의 전속계약 종료로 인한 탈퇴로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5인 체제로 지속되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당사 역시 B.A.P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B.A.P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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