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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존카터> 바숨전쟁의 서막

헬리움 Vs. 조단가 바숨 행성의 극과 극 두 종족 전격 비교!

  • 입력 2012.02.14 11:10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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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존 카터: 바숨전쟁의 서막>(감독: 앤드류 스탠튼, 주연: 테일러 키취, 제작: 월트 디즈니,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에서 신비의 행성 바숨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극과 극의 두 종족을 전격 비교한다.

문명화된 도시 종족 ‘헬리움’ Vs. 파괴적인 약탈 종족 ‘조단가’
신비로운 행성 바숨의 운명을 건 두 종족의 거대한 전쟁!

2012년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 갈 <존 카터: 바숨전쟁의 서막>은 ‘바숨’이라는 새로운 행성을 배경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여 놀라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개의 달이 떠오르는 신비의 ‘바숨’은 지구에서 수십 광년 떨어진 행성으로 지구인 ‘존 카터’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우연히 시공간 이동을 하게 되는 곳이다. 이곳에는 인간과 유사한 외모의 적색인 ‘헬리움’과 ‘조단가’, 위협적인 진보 종족 ‘테른’, 원시적인 녹색 종족 ‘타르크’ 등 다양한 종족들이 함께 살고 있다.

이들 중 문명화된 성향의 ‘헬리움’과 파괴적인 성향의 ‘조단가’는 인간과 흡사한 외모,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는 빨간 문신 등 외형적으로는 굉장히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문화 차이로 첨예하게 대립하며 행성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벌이게 된다.
먼저 문명화된 도시 종족 ‘헬리움’의 가장 큰 특징은 지적이며 정교하고 환경을 존중하는 정책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평화를 추구하는 종족으로 국가를 상징하는 파란 색의 깃발은 오래 전 사라진 바다에 대한 그리움을 뜻한다. ‘헬리움’을 지켜내려는 아름답고 강인한 공주 ‘데자 토리스’는 지구에서 온 전사 ‘존 카터’를 전쟁에 끌어들여 위기에 처한 ‘바숨’을 구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반면 ‘헬리움’과 적대관계에 있는 ‘조단가’는 약탈자처럼 항상 이동하는 종족으로 호전적이고 잔인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헬리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지적, 문화의 발전 수준을 가지고 있다.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본성을 상징하는 빨간 색 깃발로 자신들을 표현하며 충동적이고 교만한 ‘조단가’의 왕 ‘사브 탄’은 바숨 전체를 통치하기 위해 또 다른 종족인 ‘테른’과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된다.
두 종족의 문화 차이로 인해 오랫동안 계속된 갈등과 행성의 운명을 걸고 펼치게 되는 거대한 전쟁은 영화 속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설정이다. 여기에 바숨 행성의 평화를 위해 전쟁에 참여하게 된 지구에서 온 전사 ‘존 카터’의 활약과 ‘헬리움’의 공주 ‘데자 토리스’와의 운명적인 만남은 영화의 재미를 더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새로운 행성, 새로운 종족들의 이야기로 기대감을 더하는 <존 카터: 바숨전쟁의 서막>은 신비의 행성 바숨, 외계 전쟁 한복판에 우연히 시공간 이동을 하게 된 지구인 ‘존 카터’가 행성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전쟁에 뛰어들게 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아바타>, <스타워즈> 등 수많은 SF 영화에 영감을 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불멸의 소설 ‘존 카터’ 시리즈 중 제 1부 『화성의 프린세스』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올해가 원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니모를 찾아서>, <월ㆍE>를 통해 전 세계적인 흥행은 물론, 아카데미 2회 수상에 빛나는 감독 ‘앤드류 스탠튼’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스타로 뽑힌 주연 배우 ‘테일러 키취’와 ‘린 콜린스’가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과 더불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제작비 2억 5천만 달러로 완성한 신비의 행성 ‘바숨’의 웅장함과 새로운 캐릭터, 스펙터클한 전투 씬 등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3월 8일 2D와 3D, IMAX 3D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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