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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하루 광장시장 데이트, 몰려든 인파에 촬영중단 사태!

  • 입력 2014.03.16 04:34
  • 기자명 김은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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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가 딸 하루와 함께 광장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타블로는 딸 하루와 함께 광장시장의 맛집을 찾아가는 데이트를 즐겼다.

타블로는 하루를 안고 광장시장에 들어서면서 “이곳에 맛있는 곳이 많다. 아빠랑 엄마랑 하루 태어나기 전에 와서 많이 먹었다”고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설명했다.

하지만 떡볶이와 김밥을 사기 위해 잠시 머무르는 사이, 타블로와 하루 주위로 구름떼같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광장시장을 찾았던 많은 시민들이 타블로 부녀를 보기 위해 몰린 것.

타블로와 하루는 안전상의 문제를 고려해 결국 촬영을 중단하고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지만, 하루는 목청 높여 “맛있게 드세요!”라며 소리치며 마지막까지 팬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타블로는 인터뷰에서 “혜정이와 데이트 할 때는 사람들 신경 안 쓰고 다녔는데 오히려 하루와 다니는 게 힘들다”면서도 “하루를 예뻐해 주시는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타블로와 하루의 달콤한 시장 데이트는 일요일 오후 4시 55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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