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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초대형 태극기+함박웃음 지으며 단체사진 촬영! '다시 한 번 파이팅!'

  • 입력 2014.03.04 11:38
  • 기자명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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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함께한 활기 넘치는 첫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안준용, 제작 레이앤모)의 배우와 전 스태프들이 모여 웃음 가득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24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드라마의 마지막까지 의기 투합하자는 의미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에서 배우와 스태프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힘든 촬영 일정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감격시대’ 팀의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사진 촬영 전 박철민(파리노인 역)은 모두를 웃게 만들겠다고 공언하였고, 촬영 순간, 김정규 감독에게 짧고 굵은 욕 한마디를 내뱉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감독은 “나 하나 망가져 팀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면 기꺼이 망가지겠다”며 퉁 큰 자세를 보여 주었다. 살인적인 스케줄로 진행되는 촬영으로 지친 배우와 스태프들의 그간의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서로를 다독이고 배려하는 ‘감격시대’ 제작진의 팀워크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하다고 있다는 서로 간의 믿음에 바탕하고 있었다.

사진 촬영 후 모두 모여 ‘웃지 않은 팀원 찾기 게임’을 했을 정도로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감격시대’ 팀은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드라마 속만큼이나 뜨겁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서며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은 ‘감격시대’ 팀은 정태(김현중 분)의 각성과 함께 전개에 가속도를 내며 촬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아버지의 복수와 방삼통 난민들을 지키기 위한 신정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황방과 일국회, 정재화파 사이의 치열한 파별 경쟁이 시청자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열을 가다듬고 제2의 출발을 선언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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