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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미스틱액터스와 전속체결 '배우행보 박차'

  • 입력 2018.01.29 09:0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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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배우레이블 '미스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배우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9일 미스틱측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이주연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주연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할 이주연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주연은 그룹 탈퇴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KBS <웃어라 동해야>, <전우치>, MBC <개과천선>, <별별 며느리>,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더 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MBC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에서는 금지옥엽 자란 ‘황금별’ 역으로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허당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호평을 얻으며 배우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보를 통해 뛰어난 패션 감각과 흠 잡을 곳 없는 비주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온 이주연은 패션엔 <팔로우 미 8> 등의 예능에서도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거침 없는 활약을 선보여왔다.

미스틱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이주연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알려 그녀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레이블(미스틱89, 에이팝, AIKM)과 배우 레이블(미스틱액터스)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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