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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니시리즈, 김수현에서 김수현으로 이어간다!

  • 입력 2014.02.18 12:27
  • 기자명 정영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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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김수현에서 김수현으로 이어진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 그대’)에는 김수현이 있다. 그리고 ‘신의 선물-14일’에도 김수현이 등장한다. 물론 여기에는 실제 연기자 김수현이 아니라 이보영이 연기하는 극중 캐릭터명이다.

이번 ‘별 그대’에서 전지현과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김수현은 극중 ‘시간정지’, ‘순간이동’ 등 다양한 초능력을 지닌 외계인으로 분했다. 그런 그가 천송이를 지키며 사랑을 이뤄가는 모습은 뭇 여성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로맨스를 보여주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월화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되는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신의 선물-14일’에서는 이보영이 김수현 역을 연기한다. 작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여주인공으로 열연해 2013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상과 10대스타상, 대상까지 거머쥔 뒤 선택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드라마는 이미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신의 선물-14일’을 통해 장르드라마에 첫 도전한 이보영은 “드라마 대본을 넘기는 순간 스릴러와 판타지적 느낌이 공존해 꼭 출연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털어놓기도 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SBS 드라마는 ‘별 그대’의 도민준역 김수현과 ‘신의선물-14일’에서 이보영이 연기할 김수현 역이 교차하면서 2014년에도 드라마의 흥행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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