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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남궁민-박서준-박보검, KBS '2017 연기대상' 출격

  • 입력 2017.12.26 10:21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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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에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2017 'KBS 연기대상'에 송중기, 남궁민, 박서준, 김지원, 박보검 등 최고의 별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밤 9시 15분부터 생방송될 'KBS 연기대상'에는 KBS 드라마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스타들부터 시상에 나설 스타들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눈길을 모은다.

이번 시즌에서는 역대급 사이다 드라마 '김과장'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남궁민부터 온 국민을 남․여사친 썸 열풍 속으로 빠트린 '쌈,마이웨이'의 박서준과 김지원,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인생드라마로 꼽히는 '고백부부'에서 눈물의 여왕으로 떠오른 장나라와 손호준, 한국형 웰메이드 법정추리수사극 '마녀의 법정'에서 시청자를 웃고 울린 윤현민과 정려원, 안방을 눈물로 적신 명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하드캐리하며 대상 후보로 점쳐지는 김영철과 이유리, 시청률 40%를 넘으며 올해 최고의 기록을 세운 '황금빛 내 인생'의 新 로코 퀸 신혜선과현실 아버지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천호진까지 역대급 스타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수상 후보자들 못지않게 시상자 라인업도 화려하다. 작년 한 해 ‘태후 신드롬’을 일으키며 2017년을 빛낸 스타 1위에 빛나는 송중기,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박보검, 올해 마지막 10대를 보내고 있는 국민 여동생 김유정부터 2018년 KBS 드라마 기대작들의 주인공인 ‘너도 인간이니’의 서강준, 공승연, ‘라디오 로맨스’의 윤두준, 김소현, ‘같이 살래요?’의 이상우, 한지혜 등 명품 라인업이 총출동해 'KBS 연기대상'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2017 'KBS 연기대상' 수상 후보자들 중, 과연 31번 째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오는 12월 31일 밤 9시 1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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