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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크러쉬 듀오 '프리뮤', 데뷔 앨범 '이런 날엔' 발표 "설레고 기대돼"

  • 입력 2017.12.18 13:56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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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차세대 걸크러쉬 듀오를 꿈꾸는 여성 신인 듀오 '프리뮤'가 데뷔 앨범 '이런 날엔'을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라니’(lany) 와 ‘하티’(hati) 로 이루어진 여성 듀오 ‘프리뮤’(PREMU)는 멤버 각자가 오랜 기간의 음악 활동과 경력으로 다져진 실력파 그룹이다. 걸 크러쉬 듀오 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비쥬얼과 그에 걸 맞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갖춘 그녀들의 데뷔 싱글 ‘이런 날엔’이 발매 되었다.

‘이런 날엔’은 특색 있는 멜로디와 귀에 맴도는 후렴구, 그리고 트렌디한 팝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써 흔하지만 마주하기 싫은 ‘이별’에 대해 각자가 느끼는 방식대로 이야기하는 구성이 특징이다. 세련되고 독특한 인트로의 시작으로 어쿠스틱 피아노와 둔탁한 비트가 중심을 잡아 주며, 신스 사운드와 이펙트는 곡의 색깔을 입혔다. 특히 ‘라니’ 와 ‘하티’의 서로 다른 목소리 톤은 때론 부드럽게 때론 강하게 적절히 호흡을 하였고, 곡의 드라마틱한 구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였다.

곡의 프로듀싱은 ‘지드래곤’, ‘신용재’, ‘포맨’, ‘정키’, ‘양다일’ 등과 협업한 가수 겸 프로듀서 ‘킹박’과 작곡가 ‘최성권’이 맡아 진두지휘 하였으며, 작사, 작곡, 편곡 및 트랙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프리뮤(PREMU) 팀의 리더 '라니'(lany)는 " 이번 곡은 저의 느낌을 살린 곡 인것 같아 마음에 든다,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새 앨범으로 나서는 만큼 설레고 기대된다 정말 열심히 활동해서 여러분들께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프리뮤가 소속된 박살컴퍼니 김인근 대표는 " 프리뮤 멤버들이 이번 앨범에 직접 가사 참여는 물론, 여러 진행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애정과 열정이 느껴졌다. 열심히 하는 친구들인 만큼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가수로서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격려했다.

한편, '프리뮤'의 데뷔 앨범 '이런 날엔'은 오늘(18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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