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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홀릭’, ‘제2의 또 오해영’ 될까

  • 입력 2017.11.01 09:18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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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정윤호 경수진 주연의 ‘멜로홀릭’이 2ㅔ2의 ‘또 오해영’이 될 수 있을까.

‘멜로홀릭’(연출 송현욱, 극본 박소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은 타인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남자 유은호(정윤호 분)와 이중인격 여자 한예리/한주리(경수진 분)를 둘러싼 로코와 미스터리가 결합된 복합장르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역대급 판타지멜로 연출력을 보여준 송현욱 감독과 제대후 첫 복귀를 알린 정윤호의 만남으로 촬영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정윤호X경수진 호흡에 몰입감 UP

‘멜로홀릭’은 TV방송 전 SK브로드밴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로 독점 선공개되며 가장 먼저 시청자들과 만난다. TV버전과는 다르게 20분 분량, 총 25회로 구성돼, 모바일 감상에 최적화된 호흡과 첫 주 데일리 편성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드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

앞서 OCN과 함께 TV와 웹, 모바일에서 동시에 보는 크로스플랫폼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바 있어. 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흥미진진한 클립영상과 선공개를 통한 입소문의 나비효과가 ‘멜로홀릭’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후방주의’ 터치로맨스

집에서 TV를 볼 시간이 없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에서 영상을 소비할 수 있는 생활패턴에 꼭 맞췄다.

또한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시간대가 다른 해외팬들도 본방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 개인화된 모바일 기기에서의 프라이빗한 감상을 통해 아슬아슬 쪼는 맛이 일품인 아찔한 터치로맨스를 온전히 느낄 수있다는 점에서 1020 여성시청자층을 홀릭시킬 예정이다.

첫 주 5회 데일리 편성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 로코 드라마의 계보를 이어갈 ’멜로홀릭’은 전편 만점에 가까운 웹툰의 인기와 더불어 독특한 판타지 소재, 정윤호와 경수진의 완벽한 케미로 원작 웹툰팬들과 로코 매니아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멜로홀릭’은 11월 1일 10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첫 주 5편까지 매일 감상할 수 있는 데일리편성으로 초반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이후 OCN의 본방송과 발 맞추어 공개되며 ‘멜로홀릭’이 그려낼 중독적인 러브판타지로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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