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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상상력을 입은 폭발적인 비주얼의 신세계를 경험하라!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 입력 2017.08.23 00:5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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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제5원소>, <루시> 등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겸비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뤽 베송 감독이 40년을 기다린 꿈의 프로젝트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이하 '발레리안')는 그래픽 노블 [발레리안과 로렐린]을 원작으로 그 광대한 우주 세계관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영화 <발레리안>은 28세기,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자 천 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도시 '알파'에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다. 수천 종의 외계종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28세기 우주의 중심도시 '알파'. 에이전트 발레리안(데인 드한)과 로렐린(카라 델러비인)에게 30년 전 사라진 행성 뮐의 마지막 남은 컨버터를 되찾아 오라는 미션이 내려진다. 그들은 키리안 행성의 빅마켓에서 컨버터가 거래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미션을 수행하지만, 뜻하지 않게 암흑시장 외계종족의 표적이 되어 버린다.

가까스로 컨버터를 구출해 낸 발레리안과 로렐린은 우주수호부의 본거지 알파로 향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평화를 위협하는 레드존에 진입해 위협 요소를 제거해야 하는 새로운 임무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이 자신들이 구출한 컨버터와 연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은 또 다른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발레리안>은 뤽 베송 감독이 스토리보드 작업만을 위해 무려 1년 반의 시간을 투자할 정도로 원작에 녹아있는 다채로운 28세기를 그대로 혁신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우주정거장이 계속 확장되어 '알파'가 되어가는 장면에서부터 2105년 알파에서 지구인과 외계종족의 첫 만남 이후로 등장하는 외계종족들의 비주얼은 우리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한 행성 뮐과 그 곳에 사는 '진주족'의 비주얼은 그야말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비로움으로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놀라움을 선사한다. 또한 '알파'의 구조와 알파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외계종족의 생활 모습은 말 그대로 '상상이 현실이 된 것'처럼 혁명적인 비주얼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뤽 베송 감독은 데인 드한, 카라 델러비인, 리한나, 에단 호크, 클라이브 오웬, 그리고 허비 행콕까지 그야말로 할리우드 최고의 캐스팅을 성사시키며 영화 <발레리안>을 완벽하게 완성시킨다. 데인 드한은 촬영 7개월 전붜 몸을 만들기 시작하여 영화를 준비하고, 카라 델러비인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의 액션 연기를 가감없이 보여주며 특유의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글래드모드' 종족인 '버블'로 등장하는 리한나는 지금껏 무대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영화는 미래의 지구와 우주, 그리고 인류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전제로 우리가 보아왔던 외계종족의 비주얼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했을 외계종족의 비주얼을 스크린에 구현하고, 광활한 우주에서 인류와 외계인이 어떻게 연합을 이루어 살아가는지를 그린다.

무한한 상상력을 입은 혁신적인 비주얼 이미지들은 관객들에게 경이로움을 안겨줄 정도로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은 우주여행을 한 듯한 경험으로 극장을 나서게 된다. 영화의 첫장면을 보자마자 숨막히는 비주얼의 신세계를 선사하는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8월 30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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