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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김선아 “‘한끼줍쇼’ 촬영... 무슨 말했는지 기억도 안 나”

  • 입력 2017.08.21 16:06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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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김선아가 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최근 JTBC 예능 ‘한끼줍쇼’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김선아는 "재미있었다"라고 짧게 말문을 열었다. 

김선아의 예능 출연은 지난 2011년 SBS 런닝맨‘ 이후로 6년 만의 나들이다. 예능의 ‘ㅇ’만 나와도 당황스러운지 한동안 답변을 못하던 김선아는 “한참 얘기하다 보니 뭐가 이상해 ‘지금 찍고 있는 거냐’고 물었더니, ‘예능이 안 찍는 타임이 어딨냐’고 하시더라. 무척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얘기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긴장했다”고 덧붙였다. 

김선아는 지난 19일 종영한 JTBC ‘품위 있는 그녀’에서 상류 사회에 진출한 간병인 박복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전체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는 물론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률 상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진제공= 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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