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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현장] '힙한선생' 학교+힙합+워맨스+사이다, "시원하게 힐링하세요"
이은진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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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1  1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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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JTBC가 선보이는 두 번째 웹드라마 ‘힙한선생’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JTBC 사옥에서 JTBC 새 웹드라마 ‘힙한선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나연 연출을 비롯해 이주영, 유라, 안우연, 지조가 참석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배우들 김지성. 이상원, 서장현, 박민수, 한별도 함께해 포토타임 무대에 섰다.

‘힙한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긴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스웩 드라마로 전직 힙합퍼인 음악선생과 힙합반 초딩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먼저 심나연 연출은 “‘힙한선생’은 굉장히 경쾌하고 유쾌하게,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믹극이다. 전에 힙합을 했던 교사와 또래 아이들이 모여 방과 후 힙합반을 만들게 되는데 학교생활이 재미없다가 초등학생들과 조화가 되면서 아주 작은 변화들로 재미를 찾게 된다. 극점이 큰 건 아니지만 소소하게 볼 수 있는, 시트콤 같은 드라마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소재에 힙합을 사용한 접에 대해서는 “힙합이라고 해서 힙합을 들어야 된다거나 봐야 된다고 강요하는 드라마는 아니다. 하지만 듣는 재미도 있어야 해서 OST가 제법 들어간다. 지조 씨와 브랜뉴에서 많이 프로듀싱을 해줬고 정통 힙합이라기보다 대중적인 곡들로 몇 곡 준비를 했다. OST를 듣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노잼 선생님 공슬기 역에는 이주영이 분한다. 이주영은 “공슬기는 교육밖에 모르는 어머니 슬하에서 좋아하는 힙합을 접고 선생님이 됐다. 이후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다시 나의 삶을 찾아가는 인물”이라며 “실제로는 힙합이라는 장르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서 힙합을 배우는 것도 배우는 거였지만 힙합 특유의 스웩을 장착하는 게 급선무였다. 해서 한 달 정도 수업을 받았었고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잘 구현됐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열심히 했고 요즘엔 자연스럽게 래퍼 관련 프로그램을 보게 되더라.”고 전했다.

짧은 영어실력으로 기간제 영어교사로 부임한 김유빈은 공슬기에게 ‘꿀잼 스피릿’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여기엔 유라가 분한다. “촬영하면서 시즌2가 나오면 좋겠다고 행각할 만큼 정말 행복했다. 정말 다양한 포인트에서 재밌는 장면이 많고 아이들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유빈의 성격은 똘기 충만한 센 언니다. 연기하면서 나에게서도 약간의 똘기를 찾은 것 같고, 항상 청순 발랄한 것만 했었는데 내가 이런 캐릭터도 할 수 있구나, 굉장히 재밌게 촬영했다. 특히 아이들이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잘하더라. 신기해서 동영상 촬영도 했는데 시청자들도 보시면 정말 놀랍고 재밌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공슬기를 짝사랑하는 선생님 이황은 이 시대의 정석남이자 약간의 허당 매력을 가진 연애 쑥맥이다. 이 역할에는 안우연이 분한다. “힙합을 겹치게 해서 드라마를 구성한다는 게 굉장히 신선한데 다행히 무겁지도 않고 1-10회까지 옴니버스 같은 느낌의 구성이어서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이황은 정말 순수하고 귀여운 남자다. 부모님부터 선생님이어서 직업관은 투철하지만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조금은 찌질한 느낌이 있는 캐릭터다. 그런 부분이 뭔가 저랑은 좀 달랐기 때문에 새로운 걸 연기하는 느낌이 신선하고 재밌었다.”고 전했다.

캐릭터와 자신의 다른 점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야는 추가 질문에는 “이황이라는 캐릭터가 허당 기가 있어서 그건 좀 비슷한데 이왕은 연애 경험이 아예 없는 것 같아서 그건 좀 다르다 생각했다. 또 황이는 여자가 좋아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혼자 생각해서 이거면 되겠다, 싶은 행동을 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지 않나. 실제로는 황이보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그 여자가 더 좋아하는 행동을 하는 것 같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지조는 이번 ‘힙한선생’에서 마초킹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연기 경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역배우들부터 동료 배우들, 감독님께서 정말 편하게 해줘서 좋은 경험이었다. 시청자들도 ‘힙한선생’을 보시면서 직장에서의 염세를 가볍게 재밌게 풀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마초킹은 공슬기의 전 남자친구다. 앨범도 잘 되고 차도 몇 대가 있고 좀 있는 캐릭터다. 해서 실제 나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연기력을 요했다. 다만 짧게 지나가기 때문에 잘 찾으셔야 한다.”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 사진=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첫 연기에 도전해 본 소감으로는 “연기에 보증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연기를 하지 말고 본인의 모습을 그냥 자연스럽게 보여 달라는 말씀이 많았다. 해서 큰 지장은 없었고 일단 웹 드라마 찍었으니까 이제 시트콤도 좋아하는데 만약 주어진다면 잘할 자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심나연 연출은 카메오 출연 정도는 자신이 보증하겠다고 말하기도.

극과 극 선생님 공슬기와 김유빈은 암다른 워맨스를 뽐낼 예정이기도 하다. 이에 유라는 “첫 회에 뽀뽀신이 있다. 공슬기와 싸우기도 하지만 이후 굉장히 끈끈한 관계가 된다. 공슬기와 이주영 씨는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100%인 것 같다.”고 칭찬했고 이주영은 “유라 씨가 항상 청순 발랄한 것만 했다는데 원래 이런 사람이었다고 알 정도로 정말 연기를 잘 해줬다.”며 훈훈하게 화답했다.

이에 심나연 연출은 “주영 씨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좀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촬영을 하면서 캐릭터와 동화되는 밝은 모습이 좋았고, 유라 씨는 유빈과 비슷하게 에너지가 넘친다.”며 “첫 회 뽀뽀 장면은 중요 장면이라기보다 돌발 에피소드 같은 이야기다. 유빈이 기간제 선생님으로 들어오면서 나와는 좀 다르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되고 격식을 중요하게 여기고 살던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서 느끼는, 그런 일탈이나 동경에서 오는 워맨스라고 보시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끝으로 이주영은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로 “우리 작품이 슬로건으로 코믹 스웩을 걸고 있지만 굉장히 현실작인 느낌을 담고 있다. 직장인의 비애, 나를 힘들게 하는 상사에게 얼마나 시원한 사이다를 날리는지, 또 꽤 많은 수의 OST가 있다. 그 중 나도 같이 참여를 했는데 함께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며 작품의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JTBC 웹 드라마 ‘힙한선생’은 오는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전 7시에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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