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황후] 하지원-주진모, 애틋함 가득한 작별 포옹

  • 입력 2014.01.16 08:07
  • 기자명 권현아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하지원과 주진모가 아쉬운 작별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지원과 주진모가 포옹을 나누고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포옹을 나눈 뒤 주진모와 함께 하지 않고 홀로 남아 떠나는 주진모를 배웅하는 하지원의 모습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왕유(주진모)는 승냥(하지원)에게 “고려로 돌아가면 왕비가 되어주겠느냐”라고 말하며 비녀와 함께 청혼을 해 승냥과 함께 고려로 돌아가는 것을 바라왔다.

그러나 [기황후] 21회 예고편에서 왕유가 연철(전국환)에게 “고려왕으로 복위 시켜주십시오”라고 청을 하는 모습이 예고돼, 왕유가 고려로 돌아가게 되어 승냥을 두고 떠나는 것인지, 승냥은 왜 원나라에 남아있게 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황후]는 타환(지창욱)이 자객을 모아 “지금 연철의 곁엔 아무도 없다. 당장 가서 그자의 목숨을 끊어라”고 명령을 내리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21회는 13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