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깨비’ 처녀귀신 맞아?... ‘조작’ 박혜경, 이번에도 명품 신스틸러

  • 입력 2017.07.26 10:52
  • 기자명 홍미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그때 그 처녀귀신이 이 사람 맞나요?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귀신 역을 맡아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던 박혜경이 ‘조작’에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다시 한 번 명품 신스틸러임을 증명했다.

첫 방송만에 월화 드라마 1위 자리에 오른 SBS ‘조작’에서 주인공 한무영(남궁민 분)을 돕는 애국신문 홍일점 역할을 맡아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분),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 분)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다.

드라마에서 열혈기자 서나래 역을 맡은 박혜경은 극 중 애국신문 5형제(조희봉, 남궁민, 김강현, 박경혜, 안지훈)중 홍일점이지만 철문을 부수고, 모든 일에 앞장서서 남궁민을 도와 사건을 파헤치는 여장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제 막 이야기의 물꼬를 튼 ‘조작’에서 박혜경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또 그는 영화 ‘1987’, ‘마약왕’ 등에도 캐스팅되어 촬영중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