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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남주혁, 싱크로율↑... “만화 찢고 나온 하백과 소아”

  • 입력 2017.05.31 10:55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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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첫 호흡을 맞추는 신세경과 남주혁이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부추기고 있다.

tvN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에 출연하는 두 사람은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남다른 비주얼을 완성 한 것.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신세경-남주혁-임주환-크리스탈-공명 등 매력만점 청춘 스타들로 이뤄진 퍼펙트 라인업과 함께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병수 PD와 ‘미생’으로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정윤정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봄바람에 휘날리는 벚꽃 아래, 원작 ‘하백의 신부’ 주인공 하백과 소아가 각각 현실 인물로 변신해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원작을 찢고 나온 현실 세계에서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원작과는 또 다른 특급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신세경과 남주혁은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소아와 인간계로 내려온 신(神)므파탈 물의 신 하백으로 분한다.
 
특히 “화제의 만화 ‘하백의 신부’가 스핀오프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납니다”라며 작품을 소개하는 신세경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속 하백과 소아의 판타지 로맨스를 현대식 감성으로 덧입힌 새로운 스토리로 탄생시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하백의 신부 2017’은 만화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드라마로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설정과 시대를 배경으로 원작과는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기존 운명적 관계인 하백과 소아의 로맨스는 살리되 캐릭터 설정을 2017년이라는 현대에 맞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면서 “새롭게 그려질 ‘하백의 신부 2017’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7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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