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요일 오후 3시 30분’ 관전포인트... #SNS연애조작 #오랜남녀친구 #경주

  • 입력 2017.05.31 10:06
  • 기자명 홍미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SNS 연애 조작 러브스토리 라는 점에서 SNS를 즐겨하는 2040의 많은 유저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홍빈, 진기주의 럽스타그램을  통해 ‘관심 있는 누군가에게 어떻게 어필 할 수 있을 지’ 팁을 얻을 수 있다. 진기주가 극 중에서 어떤 계기로 럽스타그램을 하게 됐는지 그리고 어떤 업적을 이루는 지 중점적으로 보면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남녀주인공의 관계와 배경이다. 

이들은 유년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누나동생 사이이다. 이미 너무 많은 걸 아는 이들이 서로에게 감정변화를 일으키며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실제 남녀 사이에 끊임없는 논쟁거리인 이 내용에 대해 시청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촬영 배경이 경주로 고즈넉한 풍경과 벚꽃이 흐드러진 배경을 만끽할 수 있다. 극 중에서 홍빈이 운영하는 카페가 경주에 위치하여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회당 10분 정도의 콘텐츠로 모바일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5월 31일(수) 모바일 동영상앱 옥수수(oksusu) 에서 선공개 된 후 매일 한 편씩 공개되며, SBS플러스 채널에서 6월 7일(수) 오후 3시 30분에 첫방송 되며 매 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