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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선택] 정용화, 윤은혜에게 고백하다 4자대면!

윤은혜-한채아, 이동건-정용화 네 사람의 사랑 쟁탈전이 시작된다.

  • 입력 2013.11.05 15:32
  • 기자명 정수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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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홍진아 극본/ 권계홍 유종선 연출/ 제작 에넥스텔레콤)에서는 뒤바뀐 운명의 주인공들이 4자대면을 하면서 극의 재미를 더해갔다.
나미래(윤은혜 분)는 김신(이동건 분)에게 점점 마음이 기울고, 서유경(한채아 분)은 박세주(정용화 분)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그의 정체를 알게되어 박세주와 잘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박세주는 나미래에게 푹 빠져있기 때문에 서유경은 박세주를 잘되게 도와주는척 하면서 그를 포기 시키려고 한다. 그래서 박세주를 부추겨 나미래에게 이벤트와 고백을 하기로 하는데. 하지만 나미래를 불러내는 중에 이를 큰미래(최명길 분)가 듣고 서유경을 만나 속셈을 알아챈다. 이를 보고만 있을수 없는 큰미래는, 김신에게 나미래가 전해달라했다며 서유경이 말한 약속장소와 시간을 말하고 미래가 김신씨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김신을 들뜨게한다. 이는 큰미래가 김신의 성격이라면 가만있지 않을것이라 생각을 하고 일부러 알려준 것이다.

약속장소에 도착한 나미래는 박세주의 갑작스런 이벤트와 고백에 당황스러워 하는데
박세주가 내민 꽃다발을 받는 순간, 김신이 와서 그 장면을 보게된다. 오해를 한 김신은 뼈 있는 말을 하고 나간다. 나미래가 바로 김신을 뒤따라 나가고 밖으로나온 김신은 뒤따라 나온 나미래에게 막말을 퍼붓고 상처를 준다. 결국 큰미래의 예상대로 나미래는 김신에게 상처를 받고 실망한다.
김신과 나미래가 떠나고 마음이 복잡한 박세주와 기회를 엿보고있는 서유경만 남아 있는 약속장소에 나미래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서유경에게 가지 못할 것 같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박세주에게 전해달라 부탁한다. 서유경은 난감해하면서 말을 전하고 박세주에게 다가가려했지만 거부당한다.

그리고서는 김신-박세주, 나미래-서유경의 신경전이 이어진다.
‘미래의 선택’ 8회분 5일(오늘) 오후 10시 방송에서는 사랑을 쟁취하려하는 네 남녀와, 이미란(고두심 분)이 나미래를 만나는 장면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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