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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 17.9% '수목 왕좌'에서 유종의 미

  • 입력 2017.01.26 07:14
  • 기자명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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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정은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수목극 왕좌를 수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21.0% 대비 3.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전회에서 21.0%의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한 만큼 마지막회에서 보다 높은 시청률이 기록될 것을 기대하게 했지만, 동시간대 새롭게 수목극으로 출발한 KBS '김과장'의 출격에 다소 주춤한 결과를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푸른 바다의 전설'은 첫 방송부터 16%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후 20%대 안팍을 오가며 높은 시청률과 함께 수목극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면서 마지막까지 이를 놓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런가하면 이날 첫 방송된 KBS2 '김과장'은 전작 '맨몸의 소방관' 마지막회 5.2% 대비 2.6% 포인트 상승한 7.8%의 시청률을 기록해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또한 MBC '미씽나인'은 전회 5.8%의 대비 1.1% 포인트 하락한 4.7%의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극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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