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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정용화, 재벌가 후계자의 '살벌 카리스마' 폭발!

쓰리피스 슈트의 ‘우월한 비주얼’ 고품격 럭셔리란 바로 이런 것!!

  • 입력 2013.10.08 11:20
  • 기자명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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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흉터보다 니가 훨씬 더 흉해”

‘미래의 선택’ 정용화가 언론 재벌가(家) 후계자의 ‘살벌한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정용화는 오는 14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제작 에넥스텔레콤)에서 비밀을 간직한 방송국 YBS의 신입 VJ이자 언더커버 보스인 박세주 역을 맡았다. 부드러움으로 정체를 감추고 있지만 언뜻언뜻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두 얼굴의 매력’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용화가 부드러움 가득한 외모에 숨겨진 서슬퍼런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차가운 목소리로 독설을 퍼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언론 재벌가(家) 후계자의 도도한 모습으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반전 매력을 펼쳐내는 정용화의 모습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용화가 독설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장면의 촬영은 지난달 25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일찍부터 현장에 등장한 정용화는 촬영을 준비 중인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등 친근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장난스런 농담을 건네면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쉼 없이 대사와 지문을 확인해가며 다양한 눈빛과 제스처를 연습해던 터.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언더커버 보스 박세주의 절대 포스를 완벽하게 완성해냈다.

무엇보다 정용화는 품격 있는 슈트 맵시를 통해 ‘모태 비주얼’을 발산, 시선을 집중시켰다. 짙은 스트라이프의 쓰리피스 슈트에 타이와 행커치프까지 갖춘 채 재벌가(家) 후계자 박세주의 면모를 드러낸 것.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자유로움을 드러냈던 방송국 신입 VJ의 모습에서 벗어나, 태초부터 우월한 럭셔리 비주얼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정용화의 촬영을 지켜보던 여자 스태프들은 “정용화 슈트 맵시 최고!! 차갑고 도도한 진짜 재벌가 후계자가 나타난 것 같다”며 너도나도 뜨거운 감탄을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정용화는 신입VJ와 언더커버 보스라는 극명하게 다른 두가지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남다른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태. 해외와 국내를 오가는 정신없이 이어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캐릭터의 감정선은 물론 대사와 지문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열혈 의욕을 쏟아내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정용화는 완벽하게 다른 성격의 두 가지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넘나들며 박세주를 100% 표현해내고 있다”며 “정용화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 방송국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이제까지 시도된 적이 없는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게 된다. ‘굿 닥터’ 후속으로 방송될 ‘미래의 선택’은 오는 10월 14일 KBS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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