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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의 방] 왕빛나, 남심(男心) 뒤흔드는 고혹적인 거품 목욕씬 공개!

왕빛나, 천만 가지 얼굴 지닌 ‘열혈 악녀’로 사악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구축! 왕빛나 향한 미움 커질수록 드라마 인기 UP↑

  • 입력 2013.10.07 10:42
  • 기자명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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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연속극[두 여자의 방]에서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악녀 ‘은희수’ 역으로 맹활약 중인 왕빛나가 남심(男心)을 뒤흔드는 고혹적인 거품 목욕씬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두 여자의 방]에서 뜨거운 가슴 속 야망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내놓을 각오로 수 없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왕빛나는 우여곡절의 사건들을 겪어내며 마침내 경채(박은혜 분)에게로부터 모나리자 호텔 부사장 자리와 사랑하는 남자 지섭(강지섭 분)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그리하여 이번 주 방송에서 희수(왕빛나 분)는 지섭과의 결혼을 빠르게 추진, 그녀가 그려왔던 행복한 단꿈을 서서히 이루어나갈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왕빛나의 모습은 지섭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후, 새로운 집에서 생활하며 달라진 인생을 즐기고 있는 ‘은희수’의 고고한 자태를 드러낸 것으로, 욕조 안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그녀의 얼굴엔 하루 아침에 업그레이드된 생활만큼이나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극 중 왕빛나는 회가 거듭될수록 주도 면밀한 악행들로 경채를 위협, 그녀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 무너뜨리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가 미워할 수밖에 없는 악녀가 되어가고 있지만, ‘은희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미움이 커진다는 것은 곧[두 여자의 방]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

모두를 거느릴 수 있는 권력과 천군만마 같은 사랑까지 얻은 왕빛나는 그녀와 지섭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누고 있는 박은혜와 더욱 극적인 대립각을 이루어, 사악하지만 한편으론 매력적인 열혈 악녀의 천만 가지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자 독한 여자로 변신 중인 박은혜와 야망을 위해 폭주기관차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악녀 왕빛나의 팽팽한 대결구도로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SBS 아침연속극[두 여자의 방]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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