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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전광렬-이원근, 부전자전 열혈 대본연습 현장!

  • 입력 2013.10.02 10:19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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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과 이원근의 대본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9월 28일 첫 방송된 SBS 주말극장 [열애]에서 살벌한 부자지간으로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만든 카리스마 전광렬과 베이글남 이원근의 대본연습 현장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야망으로 가득한 비윤리적 기업가 문도(전광렬 분)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어린 무열(이원근 분)이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며 여느 부자 사이와는 달리 싸늘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태신(주현 분)의 장례식 도중 문도-무열 부자의 갈등장면을 대본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팽팽한 감정선이 그려지는 장면인 만큼 대본 분석에 돌입한 전광렬과 이원근의 진지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악역다운 사악한 카리스마로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전광렬은 촬영장에서도 꾸준한 대본 체크 및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대선배 연기자로써의 귀감을 보이는가 하면, 이원근은 전광렬과의 대립 장면을 긴장감 넘치게 소화하기 위해 대본을 놓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자세를 보였다는 후문.

시선을 뗄 수 없는 빠른 전개와 함께 첫 등장에서부터 첨예하게 대립하는 전광렬-이원근 부자간의 갈등을 둘러싸고 극의 진행이 어떻게 이뤄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주말극장 [열애]는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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