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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 배종옥, 정겨운을 아들로 오해! 친자확인 검사 감행!

배종옥, 황동주 친자확인 검사에 혼란! 정겨운이 아들일 가능성은?

  • 입력 2013.08.19 10:47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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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의 배종옥이 다시 정체가 묘연해진 민수를 찾기 위해 정겨운과 친자검사를 감행했다.

자신이 과거 잃어버린 아들이 윤재(황동주 분)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던 복희(배종옥 분)가 윤재와의 친자검사 불일치로 혼란에 빠진 가운데 범서(선우재덕 분)로부터 민수가 훈남(정겨운 분)의 아버지에게 입양됐을 가능성을 제시받고 훈남 몰래 그와의 친자확인 검사를 감행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7일(토) 방송에서는 복희-윤재의 친자검사 소식을 들은 은옥(김청 분)이 복희가 민수를 찾지 못하도록 친자확인 결과를 조작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복희가 ‘불일치’로 밝혀진 윤재와의 검사결과를 확인해 다시 민수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

한편, 어제(18일) 방송에서 범서는 과거 민수를 입양했다는 ‘나라패션’의 사장이 윤재의 아버지 인기(김호영 분)와 훈남의 아버지, 두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민수가 훈남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복희는 훈남의 건강검진을 핑계로 훈남과 복희-범서 세 사람의 친자검사를 새롭게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져 은옥이 정말 검사결과를 조작한 것인지, 또한 민수를 입양한 사람이 윤재-훈남의 아버지 중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영수(김지석 분)에게 짐이 된다고 생각한 다정(이청아 분)이 영수에게 쌀쌀맞게 대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종옥이 과거 잃어버린 아들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 는 매주 토, 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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