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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배우 윤채성, 무한매력 ‘금수저男’으로 지상파 첫 입성

  • 입력 2016.10.18 10:17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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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윤채성이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자유 영혼 금수저’ 차태윤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윤채성은 오는 11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에서 타고난 외모와 재력 그리고 쿨한 성격을 지닌 ‘금수저’ 차태윤 역을 맡아, 지상파 드라마 첫 신고식에 나선다.

무엇보다 윤채성은 ‘다시, 첫사랑’에서 ‘막강 루키’다운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극중 차태윤(윤채성)은 차덕배(정한용)와 윤화란(조은숙)의 아들이자 차도윤(김승수)의 이복동생. ‘워커홀릭’인 형과는 달리 평생 노는 게 소원일정도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지만, 뒤끝 없는 매너를 지니기도 한 매력적인 인물이다. 동시에 차태윤은 한 여자를 향한 ‘사랑꾼’으로서의 모습으로, 극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그동안 케이블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오가면서 다방면으로 탄탄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준비된 배우 윤채성의 새로운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윤채성은 지난해 종영한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강찬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엄마 고태란 역의 신동미와 함께 환상의 모자(母子) 케미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외에도 윤채성은 영화 ‘대배우’, ‘레볼루션’과 케이블 채널 XTM과 온스타일의 공동 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접속 2014’ 등에서 활동 입지를 다졌다. 더욱이 윤채성이 배우 소지섭이 몸을 담고 있는 소속사 51K와 계약을 맺고, 야심찬 새 출발에 나서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다시, 첫사랑’의 ‘철부지’ 차태윤 캐릭터와는 또 다른 윤채성의 반전 이력 또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채성이 동국대학교 전자 공학도이자 수준급의 일본어와 중국어 실력을 갖추는 등 ‘뇌섹남’의 면모를 고스란히 발산하고 있는 것. 훈훈한 외모와 성숙한 연기력, 지성까지 겸비한 배우 윤채성이 ‘다시, 첫사랑’을 비롯해 향후 펼쳐낼 풋풋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채성은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다시, 첫사랑’에 캐스팅된 설렘과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서 작품에 임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채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첫사랑을 재회하게 된 남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부부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나갈 작품.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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