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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금 나와라 뚝딱!]

  • 입력 2013.05.23 12:01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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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에서 첨예한 갈등을 드러내고 있는 박현수(연정훈) 집안의 삼형제와 아내들이 함께 캠핑을 떠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내연녀가 있다는 사실이 아버지 순상(한진희)에게 들키면서, 아버지 눈치를 보느라 집에만 있게 된 현태(박서준)를 안쓰러워하던 몽현(백진희)은 순상에게 외출을 허락받게 된다. 이에 현수, 현준(이태성), 현태와 삼형제의 아내 유나(한지혜), 성은(이수경), 몽현까지 여섯 명이 함께 떠나게 된 캠핑에서 그동안 감정의 골이 깊었던 삼형제는 모처럼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즐겁게 지낸다.공개된 사진에서 삼형제는 캠핑장 옆의 계곡에서 서로 물장난을 치는 등 극 중의 갈등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막내 현태 역할의 박서준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항상 자신의 자리가 위협 받을까 봐 경계심을 갖고 있던 현준과 성은 또한 모처럼 환한 미소를 드러내며, 편한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사이가 나빴던 현태와 현준은 마주 앉아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올 것인지 주목된다. 유나의 모습을 하고 있는 몽희와 현수 역시 캠핑을 통해 계속되는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조금씩 풀어가며, 가까워지는 감정선을 드러낼 예정이다.

형제 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금 나와라 뚝딱!] 캠핑 장면은 오는 5월 26일(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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