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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배우 임도윤, 정현진役 합류! '한혜진 바통'

  • 입력 2016.06.15 08:4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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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임도윤이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합류한다.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 생활 로맨스. 2003년 방송된 MBC ‘1%의 어떤 것’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임도윤은 13년 전 배우 한혜진이 맡았던 정현진 역에 낙점됐다.

임도윤이 맡은 정현진은 재색을 겸비한 청담동 고급 멀티숍 매니저이자 사장 겸 모델이지만 내면에는 슬픈 사연을 가진 인물이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웃음이 나게 하며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현진은 전소민과 둘도 없는 친구로 등장하며 친자매와 가까운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SBS ‘피노키오’, MBC ‘왔다 장보리’, tvN ‘아홉수 소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임도윤은 작년 종영한 MBC ‘이브의 사랑’에서 철부지 재수생 한라봉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간 당찬 연기로 주목받은 임도윤은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의 홍처녀에 이어 ‘1%의 어떤 것’에도 캐스팅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도윤은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었던 만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촬영 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제작으로 2016년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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