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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김유미 종영소감 “아쉽고 감사해, 모두사랑합니다”

  • 입력 2016.05.23 14:23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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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최고의 연인' 김유미가 진심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준배)’에 출연하며 생애 첫 악녀 연기에 도전한 배우 김유미가 2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진심어린 종영 소감을 전하며 깊은 애정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고의 연인’에서 화려한 미모와 8등신 몸매로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인 사랑스러운 악녀 강세란 역을 맡아 약혼자 백강호(곽희성)과 한아름(강민경) 사이에서 갈등과 경쟁관계를 펼쳐 온 김유미는 디자이너 역에 맞는 트랜디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파격변신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안방극장의 활력소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 온 김유미가 마지막 촬영장에서의 인증사진과 함께 뜻 깊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유미는 해질녘 노을을 뒤로한 채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는 사진과 함께 “최고의 연인을 아껴주신 시청자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너무 아쉽고 짧지만 긴 소중한 시간동안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최고의 연인 배우와 스텝들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스태프 또한 배우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진심어린 메시지를 담은 롤링페이퍼를 선물하는 등 서로에게 수고의 의미를 담은 박수를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트랜디한 일일극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최고의 연인’은 오늘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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