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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 '스트리트 서머룩' 파격 스타일 시선강탈

  • 입력 2016.05.23 13:47
  • 기자명 진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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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진수연 기자] 배우 정유미가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현재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임세준)'에서 채여경 역으로 열연 중인 정유미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가 함께 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Every Beats’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정유미는 스트리트 서머룩을 입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평소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그녀로서는 파격적인 변신이라고. 특히 촬영현장에서 정유미는 평소 자신의 모습과 전혀 다른 스타일로 진행된 화보임에도 더 적극적으로 패션 아이템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화보의 퀄리티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유미는 “실제로 제가 즐겨 입는 옷들은 베이지나 카키 등 어디에나 어울리는 심플한 것들이 많아요. 디자인이 좀 강렬해 봤자 가죽 재킷 정도”라고 자신의 스타일을 밝혔다.

이어 “패션 잡지나 컬렉션 찾아보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며 “가끔 이번 화보에 입은 크롭트 톱 같은 데 눈길이 가곤 해요. 이 외에도 입어 보고 싶은 스타일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라고 패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정유미의 새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와 인스타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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