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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시청률 12.6% 부동의 1위! '대박', '몬스터'에 또 역전

  • 입력 2016.04.27 07:10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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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극 부독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경쟁작 '대박'과 '몬스터'는 또다시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 10회는 닐슨리서치 전국기준(이하 동일)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12.7% 대비 0.1% 포인트 소폭 하락했지만 월화극 왕좌를 수성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그런가하면 혼돈 양상을 보이고 있는 월화극 2, 3위 싸움은 금주에도 계속됐고, 1회 만에 또다시 희비가 엇갈렸다. 월화극 2-3위 싸움은 '대박'의 상승과 하락에 따른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몬스터'는 지난 주에 이어 0.1% 포인트의 변동만 있었을 뿐이지만 그 사이 '대박'이 1.0% 포인트 내로 등락을 오가면서 순위 변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

전회 3위로 내려 앉았던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은 전회 8.0% 대비 0.9% 포인트 상승하면서 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다시 2위로 올라섰다.

반면, 0.1% 포인트 차로 월화극 2위에 올랐던 MBC 월화 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는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다. 전회 8.1% 대비 0.1% 소폭 상승한 8.2%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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