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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랙퀸> ‘특별한 그녀(?)들의 쇼타임이 시작된다!’

  • 입력 2013.03.13 11:55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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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 리얼버라이어티 쇼뮤지컬 <드랙퀸>이 4월 5일 첫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뮤지컬 <드랙퀸>은 클럽 블랙로즈의 쇼걸 4인방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녀(?)들 앞에 나타난 거물급 폭력조직의 NO.2인 수상한 그 놈과의 예기치 못한 밀당을 코믹하게 그려내는 쇼뮤지컬. ‘드랙퀸’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의 첫 배우 도전으로 공연 오픈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순수 창작뮤지컬이다. 이에 뮤지컬 <드랙퀸>은 화제의 뮤지컬답게 톡톡튀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이벤트는 뮤지컬 <드랙퀸> 만큼이나 독특하고 특별한 관객들이 당당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남남커플, 여여커플, 그리고 여장남자 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극 중 등장인물인 드랙퀸 시스터즈 4인방이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남자 성소수자들(드랙퀸)’인 점을 고려하여 실제 드랙퀸 관객뿐 아니라 남자 관객이 치마에 하이힐을 신고 공연장에 나타날 경우 30% 할인해주는 정정당당 이벤트. 과감한 패션과 과도한 개성을 즐기는 남자관객이라면 도전해봐도 좋을 듯.

또 다른 이벤트는 스마트폰 게임 ‘Legend of RPS’의 ‘김사장을 이겨라’ 의 어플을 다운받은 관객들에게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폰 게임 ‘Legend of RPS’는 게임 속 등장인물 김사장과의 가위바위보 한판 승부로 고득점을 획득한 관객에게는 할인 혜택뿐 아니라 게임 혜택까지 주어질 예정이어서 그야말로 1석 2조의 이벤트가 될 것.

수상한 그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더 수상한 그 놈과의 예기치 못한 밀당으로 올 봄 대학로에서 큰 웃음을 선사할 뮤지컬 <드랙퀸>은 4월 5일 대학로 S.H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드랙퀸>의 이벤트는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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