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90년대 잘 나가던 015B 이장우, 벌써 13살 아들이?!

  • 입력 2013.03.08 11:19
  • 기자명 이건봉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0년대 잘 나가던 015B 이장우, 벌써 13살 아들이?!

90년대 015B로 데뷔 해 ‘훈련소 가는 길’, ‘청춘예찬’등의 히트곡을 남겼던 가수 이장우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아들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 처음 등장한 이장우의 아들 민우(13)군은 “우리 아버지는 예전에 잘 나갔던 음악 아티스트라고 하는데, 내가 볼 땐 아닌 것 같다.”며 객관적인(?) 견해로 아빠를 소개했다.

아들의 소개로 등장한 이장우는 아들의 냉정한 평가에 “이것이 우리 부자의 소통방식인 것 같아 재미있다.”고 말해 친구같이 편안한 아빠와 아들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민우군의 냉정한 아빠평가는 여기서 그치지 안았다. 민우군은 “아빠가 노래를 못부르신다. 고음도 안 올라간다.”며 가수 아빠에게 독설을 날리는 등 시니컬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민우군은 아빠가 여자가 되고 싶어 했던(?)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공개 해 아빠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가수 이장우의 아들 민우군의 첫 붕어빵 나들이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염경환, ‘9세 아들 벌써 군대걱정...’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은률군이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9살 인생 최대의 고민을 털어놨다. 바로 ‘군대’에 가는 것.

은률군은 “아빠가 군대에가면 매일 높은 산에 가고, 무거운 총도 들고, 힘든 운동도 해야 한다고 했다.”며 "그리고 군대에 최면(?)도 안 걸고 고래잡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한다고 하더라“며 그 동안 고민해 온 두려움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아빠 염경환은 “요즘 군대가 좋아져서 마취도 잘하고, 수술도 잘 한다. 걱정말라.”며 9살 아들을 안심시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은률군의 고민을 듣고 있던 영화배우 김보성의 작은 아들 영우(12)군은 “저도 엄마가 5학년이 되면 수술을 시키겠다고 했는데 올 해 5학년이라 정말 죽을 것 같다.”며 비슷한 또래에 갖게 되는 비슷한 고민을 털어놨다.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은률군이 털어놓는 군대와 수술에 대한 걱정은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공개된다.

개그우먼 김지선 세 아들 “엄마가 막내딸과 차별 한다”

개그우먼 김지선의 아들 지훈(10), 정훈(9)군이 그 동안 참아 온 엄마의 차별대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둘째 정훈군은 “엄마가 매일 하시는 말씀이 ‘사내자식이!!’다.”라며 밥을 먹을 때도 조금만 투정을 부리면 항상 ‘사내자식이!!’라고 말하며 불평불만을 원천봉쇄하는 엄마의 입버릇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정훈군은 “하지만 막내 여동생 혜선이가 반찬 투정을 하면 ‘이거 줄까? 저거 줄까?’하면어 어르고 달랜다.”며 눈에 확연히 보이는 엄마의 태도를 지적했다.

뒤이어 첫째 지훈군도 “또 우리 3형제는 한 방에서 지내고 5살밖에 안 된 혜선이는 넓은 방에 넓은 침대를 혼자 쓴다. 이건 명백한 차별이다.”라며 정훈이의 주장을 거들었다.

이에 엄마 김지선은 “오히려 셋은 즐겁고 혼자 지내는 혜선이가 쓸쓸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 동안 모르고 있었던 삼형제의 불만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김지선은 “딸인 혜선이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너네들은 씩씩하고 듬직한 매력이 있다. 엄마는 모두를 사랑한다.”며 엄마의 진심을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개그우먼 김지선의 두 아들 지훈, 정훈군의 이야기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