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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뭐든지 먹을 수 있으니 아무거나 달라도마뱀을 잡아오자 거의 기절하는

원주민들은 당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

  • 입력 2012.01.20 14:53
  • 기자명 김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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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나영이 실제로는 나약한 여성의 대표자임을 필리핀 팔라완섬 정글에서 극명하게 드러냈다. 김나영은 출발전 맏언니 역을 맡게 되자 야심찬 포부를 보였으나, 정글 입성이 가까와지자 "정글에서 여자가 생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완전 태도를 바꾸기 시작했다.

 

이어 정글 진입을 위해 오랜 시간을 걸은 뒤 '배고파 죽겠다. 뭐든지 먹을 수 있으니 아무거나 달라."고 호소를 한 상태이면서도 막상 사냥을 갔다 돌아온 멤버가 먹을 것으로 도마뱀을 잡아오자 거의 기절하는 상태에 이르렀다. 이어 김나영은 비명을 지르며 정글 입구까지 도망 갔고 "대체 왜 도마뱀을 잡아왔냐?"며 울먹이며 화를 냈다.

김나영의 절박하지만 다소 과한 제스처에 제작진과 네 명의 여성, 원주민들은 당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웃음을 참느라 애썼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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