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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2015년 마지막 밤 공연장서 팬들과 함께!

  • 입력 2016.01.02 12:06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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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가수 임창정이 대구 공연과 함께 2016년 새해를 맞았다.

가수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의 4번 째 공연이자 2015년 마지막 공연인 대구 공연이 지난 3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공연은 오후 8시로 예정되었으나 연말 교통체증으로 인해 시작이 지연되었고 이에 임창정은 공연을 연장하여 새해를 관객들과 함께 맞이하기로 결정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가수 임창정은 ‘문을 여시오’, ‘임박사와 함께 춤을’ 등 임창정표 댄스메들리로 공연을 시작했으며, 정해진 격식 없이 즉석에서 라이브로 진행되어 관객들과 함께 대화를 주고 받으며 이어진 공연에서 ‘이미 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소주 한 잔’등 임창정의 주옥 같은 히트곡과 함께 올해 최고의 국민가요로 등극한 ‘또 다시 사랑’을 열창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임창정은 “2015년의 마지막 날에 저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의미 있는 날 저를 보러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2016년에도 열심히 노력하여 많은 분들께 그 사랑을 되돌려 드리겠다. 2015년 한 해 동안 수고하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사했다.

가수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는 가수 임창정, 작곡가 임창정, 아빠 임창정 등 평소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의 임창정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지난 20여년의 임창정의 모든 인생을 영화와 같은 영상으로 돌아볼 수 있다. 또한 매 공연마다 팬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매회 다른 모습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는 2016년 새해에도 창원, 부천,부산 등의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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