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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미라클

한마음으로 움직이게 한 기적의 감동 실화

  • 입력 2012.01.19 22:05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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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는 냉전 시대, 빙벽에 고립된 회색고래 가족을 전세계가 힘을 합쳐 구출한 감동 실화를 다룬 <빅 미라클>(주연: 드류 베리모어, 존 크라신스키 | 감독: 켄 콰피스 | 수입/배급: UPI코리아)이 오는 2월 16일(목) 개봉을 확정 짓고, 1월 30일(월) 오후 4시 30분, 왕십리 CGV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합니다.오는 2월 16일(목) 개봉을 앞두고 있는 <빅 미라클>은 1988년 냉전이 종말을 향해 가고 있던 때, 알래스카에서 멸종 위기의 회색고래 가족이 빙하에 갇히자 지역 주민은 물론,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미국 군대와 러시아, 석유회사,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까지 전세계가 한 마음이 되어 이들의 구출하기 위해 협력했던 국제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특히 <빌리 엘리어트>, <어바웃 어 보이> 등 웰메이드 감동 드라마의 명가, 워킹 타이틀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빅 미라클>. 여기에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드류 베리모어가 회색고래 구조 작전에 앞장 서는 열혈 자원 봉사자 역을 맡아 기대가 더해 지고 있습니다.
회색고래 가족, 거대한 빙벽에 갇혀 돌아갈 길을 잃다!
1988년 모두가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던 냉전이 한창이던 때, 조용하기만 하던 알래스카의 작은 마을에 큰 뉴스거리가 생겼다. 먹이를 찾아 북극까지 찾아온 회색고래 가족이 거대한 빙벽에 갇혀버린 것! 우연히 이를 발견한 뉴스 리포터 ‘아담’(존 크라신스키)에 의해 회색고래 가족의 상황이 전국에 알려진다.

기적 같은 희망, 전세계가 힘을 모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다!
방송을 본 그린피스 자원봉사자 ‘레이첼’(드류 베리모어)이 고래가족의 구출작전에 합류하고 주지사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를 무시하자, 인터뷰를 통해 위험에 처한 회색고래 가족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다. 결국 이는 국제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냉랭했던 미국과 러시아까지 화합해 전세계가 고래가족을 구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움직이는 전무후무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과연,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회색고래 세 가족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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