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이 다가오면서 여자 아이돌들의 패션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여자 아이돌들은 러블리한 매력을 살려주는 플레어 스커트를 스타일링 공통 아이템으로 선택해 시선을 끌고 있다.시크릿의 전효성은 플라워 패턴이 봄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플레어 스커트로 봄처녀 패션을 보여줬다. 전효성은 여성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망고스틴의 플레어 스커트로 봄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담아내고 옐로우 컬러의 블라우스로 단정한 느낌까지 살리는 패션 센스를 발휘해 시선을 모았다.

씨스타19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보라는 플레어 스커트 스타일의 원피스로 여성미와 은근한 섹시미를 동시에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블랙바탕에 레드 디테일이 더해진 원피스로 발랄한 매력을 살리고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해 아이돌의 생기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4’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한선화는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와 맨투맨 셔츠 매치해 캐주얼 하면서도 러블리한 패션을 보여줬다. 특히 그녀는 레드 컬러의 핸드백으로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봄을 맞아 여자 아이돌들처럼 러블리한 플레어 스커트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을 땐 비비드한 컬러의 상의와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효성처럼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옐로우, 에메랄드 컬러의 니트와 플라워 패턴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매치했을 땐 캐주얼한 분위기까지 살릴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패션지오 망고스틴의 관계자는 “플레어 스커트는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느낌을 살리는 아이템이라 봄을 맞은 아이돌들의 패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며 “다가오는 봄에 좀 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플레어 스커트를 추천한다”고 전했다.